섭마는  왜 ‘강남 소나타’가 되었을까

길을 걷다 보면 섭마 데이트/논테이트를 차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눈에 띕니다. 한때 명품 시계의 상징이었던 이 시계가 이제는 흔한 풍경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? 심지어 앞집 아저씨까지도…. 심지어 정육점 주인아저씨까지도요…. 이제는 소유의 벽이 낮아지며 현대인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건가요?  섭마가 이제는 일상의 풍경이 된것 같습니다.  과연 저 중에 젠인가 랩일까? 

이제는 특별함을 유지하기 위한 고민은 씁쓸한 과제로 남는것 같습니다. 지금 당장 제 손목의 섭마를 바라보면서 말이죠…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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