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목 위 작은 바다 PAM1074
카페 회원님이신 “루덱스”님을 통해 구입한 파네라이 브론조 PAM1074를 오늘 촬영해보았습니다.
오늘은 참 이쁜 시계를 만났습니다. 파네라이 PAM1074 서브머저블 브론조인데, 42mm라는 크기가 제 손목에 딱 맞는 느낌이더군요. 브론즈 케이스가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데, 시간이 지나면 저만의 색으로 변해갈 거라 생각하니 괜히 애착이 생깁니다.
다이얼의 블루는 정말 오묘했습니다. 마치 깊고 고요한 바다를 담아놓은 것 같은 색감인데,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요?
블루 러버 스트랩도 멋있었습니다. 게다가 가죽과 스트랩으로도 바꿀 수 있어서 오늘은 좀 더 차분한 느낌으로, 내일은 활동적인 느낌으로 연출해볼까 생각 중입니다. 비록 젠은 아닐찌라도 제 손목에서 만큼은 그 어떤 시계보다도 특별하게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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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gham
120P / 500P (5.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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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오오오급 러버 줄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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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라빅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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